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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시간당 최대 50㎜ '물폭탄'… 인천·군산·서산 등에서 호우경보
[사진-IBS중앙방송]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도,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남부와 산지에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천천히 움직이며 서울과 인천시, 서산시 등 중부 서쪽 지역에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비는 강약을 반복하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내일(24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특보도 밤 사이 계속 확대되거나 강화될 전망이라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후 5시10분 기준 주요지점 일 강수량 현황을 살펴보면 전라도 지역에서는 어청도(군산) 157.5㎜ 백야(여수) 89㎜이고, 서울에서는 금천구가 42㎜, 강남구가 39㎜, 서초구는 40㎜다.

경기도에서는 승봉도(옹진) 108㎜, 대신(여주) 60㎜, 불음도(강화) 50㎜의 비가 내렸다. 경상도에서도 삼천포(사천) 80.5㎜, 남해군 77㎜, 매물도(통영) 70㎜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전국에 호우특보도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 4시40분 기준 충청남도(태안군·보령시·당진시·서산시·홍성군)와 인천광역시, 전라북도(군산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 경상남도(창원시·사천시·통영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 등), 부산, 전라남도(거문도·초도·고흥군·보성군·여수시·광양시·순천시·장흥군·강진군·해남군 등), 충청남도(부여군·청양군·예산군·서천군 등), 서해 5도, 제주도(산지 및 남부) 등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비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되겠다. 이날 오후 6시부터 24일 새벽 3시 사이에는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24일 새벽 6시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 내리는 지역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대관령 14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대관령 20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형상으로 전국이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시간당 35~70㎞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계환 기자  lkhw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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