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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도형 鬱陵島圖形
  •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 승인 2020.07.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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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ㅣ박석창ㅣ1711년ㅣ62.2cm*71.4cmㅣ서울대학교 규장각 소장]

조선시대는 15세기부터 울릉도와 독도에 왜구가 침입하는 것을 예방하고 병역 기피자들이 도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민이 살지 못하도록 섬을 비워두는 공도정책을 썼다. 그러나 17세기 말에 안용복은 일본 어부들의 불법적인 어로 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하여 시마네현을 방문하고 시마네현 지사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고 한국의 영토이기 때문에 일본 어부들의 고기잡이를 막겠다."는 다짐을 받고 귀국한다. 그 이후 정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비워 두고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 어부들이 불법적으로 침입한다고 생각하여 이 두 섬에 3년마다 1회씩 수토관(搜討官)을 파견하여 관리하였다.

이 지도는 1711년(숙종 37)에 수토관으로 파견되었던 삼척영장 박석창(朴錫昌)이 울릉도를 살펴보고 돌아와 조정에 올린 보고서에 첨부된 지도이다. [울릉도외도]는 이 지도를 참고하여 작성했을 것이다. 두 지도는 모두 24방위를 사용하여 제작하였고, 선박이 머물 수 있는 곳을 표기하였다. 비변사에 소장된 기밀지도이다.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dokdos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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