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신규환자 39명 중 수도권 34명…교회·건강용품 판매업체 확산 50대 이상 26명…고위험군 60대 이상 19명
[사진-IBS중앙방송]

지난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환자 수는 일주일째 50명을 밑돌았지만 연일 30~40명대를 오가면서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4명이다.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 등 수도권 외에 대구·경북·충남에서도 1명씩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66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전 0시 1만1629명 이후 자정까지 39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총 273명, 격리 해제된 환자는 7명 늘어 총 1만506명이다. 완치자보다 신규 환자가 많아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하루 사이 32명 증가해 889명으로 900명에 다가섰다.

수도권 곳곳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내 집단 발병으로 전수 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하루 의심 환자는 1만7102명 증가해 3일째 1만7000명을 넘었다.

이태원 클럽 감염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추가 환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종교 소모임과 전화 영업소, 노인 대상 건강용품 판매 업체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물류센터 관련 첫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3일 23명, 24일 25명에 이어 쿠팡 측이 물류센터를 폐쇄한 25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16명→19명→40명→79명→58명 등이었던 신규 환자 수는 30일부터 39명→27명→35명→38명→49명→39명→39명 등 일주일째 50명 미만이지만 30~40명대를 오가고 있다.

지역별로 신규 환자 39명 중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34명은 수도권에서 확인됐으며 경북 2명, 대구 1명, 충남 1명, 입국 검역 1명 등도 확인됐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4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5명이었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 등 주로 수도권에서 확인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충남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보고됐다.

해외 입국 확진자 5명 중 3명은 경기, 1명은 경북에서 입국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에서도 1명이 신고됐다. 지금까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환자는 총 1280명이며 이 가운데 740명은 입국 후 국내에서, 540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다. 내국인 비율은 87.2%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7명, 50대 7명, 80세 이상 2명 등 50대 이상 환자가 26명으로 전체 환자의 3분의 2나 됐다. 20대 5명, 40대 3명, 30대 2명, 10대 2명, 9세 이하 1명 등이었다.

지금까지 총 1만50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완치율은 90%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73명으로 치명률은 2.34%다. 80세 이상이 26.39%였으며 70대 10.79%, 60대 2.68%, 50대 0.72%, 40대 0.19%, 30대 0.15% 등이었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99만960명이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8766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며 95만52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발생 현황은 3월3일부터 전날 오전 0시부터 해당일 오전 0시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환자 수를 반영해 매일 오전 10시께 공개되고 있다.

 

이계환 기자  lkhwany@naver.com

<저작권자 © 독도시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계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