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전국 창고 2주 뒤졌더니…마스크 279만장 추가로 나왔다 매점매석 등 352명 적발…1242장 유통
[사진-IBS중앙방송]

정부가 공항만과 대형 물류창고 등을 약 2주 동안 단속해 대량의 마스크를 적발했다. 경찰은 업체들이 폭리를 취할 목적으로 마스크를 창고에 보관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물류창고 등 202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이 곳들에 보관 중인 마스크 279만장을 발견했다. 적발 건수는 7건이며, 연루자는 33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 물류창고에서는 마스크 104만장을 둔 판매업체 두 곳이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폭리를 목적으로 보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매점매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16개 업체가 인천공항 인근 물류창고에 마스크 95만장을 보관한 사례도 적발됐다. 평택항 물류창고에 마스크 15만장을 보관한 업체도 있어 매점매석 여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품귀 현상에 따른 시장교란 행위와 판매 관련 사기 등을 단속 중이다.

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마스크 매점매석 등 168건을 적발, 352명을 붙잡았다. 이 과정에서 마스크 1242만장을 확보해 유통 등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고 등 보관 사례의 경우에는 정부의 마스크 관련 수급 조치 이후 수출길이 막힌 업체들이 제품을 다량 보관해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점검이 이뤄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계환 기자  lkhwany@naver.com

<저작권자 © 독도시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계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