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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 골절' 손흥민, 복귀까지 2개월 이상 걸릴 수도 5월 시즌 마무리 이전 복귀 힘들수도
[사진-IBS중앙방송]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하던 손흥민(토트넘)이 오른팔 골절로 이탈한 가운데 복귀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 오른팔 부상을 입었다. 골절로 인해 수술대에 오른다. 수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알렸다.

손흥민은 17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50골을 달성하며 활짝 웃었지만 부상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선수와 충돌 후, 통증을 호소한 장면이 뼈아프다.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결과적으로 큰 부상이었던 셈이다.

영국 현지의 일부 언론은 손흥민의 시즌아웃을 조심스레 점쳤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도 "이번 시즌 복귀를 확신하지 못한다"며 "마음을 추스르고 남은 선수들과 함께 싸워야 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2017년 6월 대표팀에서 비슷한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에서 공중볼을 경합하다가 오른팔로 땅을 짚어 전완골부 요골 골절을 입었다. 복귀까지 약 2개월이 걸렸다.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은 5월17일에 열린다. 수술과 회복, 재활까지 감안하면 최종전 복귀를 낙관하기 어렵다.

무리뉴 감독은 "시즌 막판 2~3경기 정도 뛸 수 있길 바라고 있지만 그의 복귀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시즌아웃을 염두엔 둔 모습을 보였다.

 

김현실 기자  siri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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