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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보물을 찾자

[경복대학교 초빙교수, 천지개벽TV

이근봉]

우리나라 동해에 있는 섬 독도를 ‘세계 최고의 보물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이 왜 독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정리하려고 한다.  그럼 그 내용 중에 독도가 ‘21세기의 최고의 보물섬’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보물섬을 찾아가 보자!

독도는 울릉도에서 87.89km 떨어져 있고, 묵호에서 배로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울릉도에서도 독도가 보이며 독도는 89개의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가 잘 아는 신라 지증왕 13년(서기 512년)부터 조선 영토로 되어 있다.

이 시대의 인물 이사부 장군이 머리를 써서 목각사자를 만들어 배에 싫은 뒤 울릉도에 도착하여 항복하지 않으면 사자를 풀어 사자의 밥으로 만들겠다고 겁을 주어 울릉도를 정벌했다는 옛 실화가 있다. 그때부터 울릉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지증왕이 선포하였다.

일본 군도에서 독도는 158km 떨어져 있어 보이지도 않는 독도를 1693년 안용복이 일본에 건너가서 울릉도, 독도가 우리 조선 땅이라고 강경하게 논리를 펴 도쿠가와 막부에게 다시는 울릉도, 독도에 가지 않겠다는 ‘서계’를 받아온다. 그리고도 일본은 독도(동해) 바다에 와서 고기를 계속 잡았다. 이에 격분한 안용복은 1696년 도쿠가와 막부 관백에게 울릉도,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재확인 시키면서 다시 서계를 받아온다. 이때 독도는 조선 땅이니 독도(동해) 바다에서 고기를 잡지 말라고 막부가 말했다. 동래출신 안용복은 이때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활동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왜 그렇게 독도를 빼앗으려고 하는가? 그것은 일본이 대한민국에 대한 침략적 근성을 버리지 못함이라 말할 수 있다.
지리적·군사적으로 동해에 있는 독도를 빼앗아 군사적 거점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 예로 일본이 1894년 청일전쟁을 일으켜서 승리를 한 후 10년 뒤인 1904년에 다시 러일전쟁을 일으켜 한국 전 지역에 갈 수 있는 전투부대를 요새화시켜 전쟁하게 되는데 일본이 울릉도, 독도에 망루를 설치하면서 울릉도, 독도가 자기네 영토가 아닌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땅을 빌려 쓰려고 하니 배가 아파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만들려는 구상을 하게 된다.

자기네 땅으로 만들기 위해서 나가요사로 기모쓰네, 가네유기 등 일본 각료들이 회의하여 9월 27일 이날 일본 땅으로 하기로 결정을 하게 된다. 이때 일본의 일부 수국장 내각이 독도를 자기네 땅으로 하기로 결정하고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에 편입시키게 된다.

일본이 결국 러일전쟁 때 블라디보스톡 함대와 일본 연합군이 마주치는 울릉도와 독도의 전략적 위치를 알고 그 해 9월 1일 울릉도 서남쪽에 감시 망루를 설치하기 위해 ‘나타군’을 파견함으로 전쟁에 승리하기 위한 지리적 조건으로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특히 1904년 전에 일본이 독도(동해)를 한 번도 일본 영토라고 말한 적이 없다. 러일전쟁 이후(1904~1905년)부터 독도를 욕심내는 것이다.

또한 독도의 잠재적 능력은 바로 ‘경제적 가치’이다.

독도의 관광수입은 약 11조 584억이다. 울릉도를 개발해서 완전히 관광지로 만들고 독도를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면 1년에 11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독도는 수심 2,000m 아래 A급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메탄가스의 품질이 좋아서 가공하지 않고 바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약 6억 톤이 매장되어 있고 이 6억 톤은 우리 5천만 민족이 30년을 쓰고도 남을 양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양이 독도에 매장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함께 힘을 모아 우리 땅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데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독도에는 심층수가 있는데 이 심층수는 바다 속 2,000m 깊이에 있으며 성분도 다양하고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일부에서는 심층수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을 연구하고 있어 산업화에도 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칼슘, 마그네슘’의 성분도 많이 가지고 있고, ‘단백질’ 등 심층수에는 다양한 성분이 있는데 아직까지 얼마만큼의 심층수가 있는 것인지는 확실히 연구되어 있지 않으며 조만간 얼마나 심층수가 바다 속에 매장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독도는 ‘21세기 최고의 보물섬’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근봉  dokdos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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