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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 중심,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당 노력"
[사진-전국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 야당 대표로 여러분과 함께 저항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나라가 온전해질 때까지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끝까지 단식투쟁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단식은 국민 여러분의 삶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 외에 아무런 목적이 없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종료시키려고 하는 날짜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국가가 걱정돼 투쟁을 더는 늦출 수가 없었다"며 "나라 걱정하는 국민께서는 마음으로라도 함께 해주실 것을 소망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특히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근본적으로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지소미아는 한·일 문제를 넘어 한·미 문제라는 것"이라며 "총리 시절 미국이 지소미아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봤다"고 주장했다.

[사진-전국뉴스]

이어 황 대표는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부터 지소미아를 지역안보의 중요 요소로 보고 협정체결을 요구해 왔다"며 "과거 문제 때문에 고심을 거듭하던 정부는 결국 한·미동맹이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이 협정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 파기는 미국에도 큰 충격을 줄 수밖에 없다. 주한미군 감축까지 입에 오르내리는 등 한·미동맹의 역사상 이렇게 큰 위기가 온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단식 과정에서도 필요한 현안 대응과 당무는 철저히 챙기고 통합과 혁신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것을 국민 중심으로, 국민 기준으로 판단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국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주영 기자  dklee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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