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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가치_3
  •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 승인 2019.10.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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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서...>

2. 독도의 가치 재조명

  4) 생태학적인 면

독도의 생태는 집게벌레, 딱정벌레, 나비 등 곤충이 9먹 35과 48속 53종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 미기록종’으로는 1981년에 발견된 독도장님노린재와 섬땅방아벌레, 어리무당벌레 등이 있다. 그리고 독도에는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황초롱이 등 조류 집단 번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에서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의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돼 있다. 괭이갈매기는 동도의 남서 암벽에 2~3천여 마리가 서식한다. 또한 희귀종인 섬시호와 큰두리꽃은 보호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식생은 69종 6변종으로 매우 빈약한 편이나, 울릉도에는 분포되지 않는 번행초, 갯패랭이꽃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그 이에도 해양동물로 소라 등의 연체동물과 부채게 등의 절지동물 등 모두 26과 42종이 발견되고 있고, 이 중 전복, 소라, 게는 독도에서 가장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꼽히고 있다. 해조류에는 총 165종이 있다. 독도는 육지로부터 씨앗을 전해 줄 공급원이 멀고 경사가 급해 토양이 발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비가 내려도 바로 배수가 돼 늘 수분이 부족하므로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가 적지만, 울릉도에서 씨앗이 날아와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5) 해양 과학적인 면

독도는 울릉도를 포함한 울릉분지 바다의 기초생물 생산량이 동해의 다른곳보다 20~30% 높으며, 이로 인해 울산과 감포 앞바다에서 바닷물의 용승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특히 독도가 황금어장이 된 연유는 심해의 찬 바닷물이 위로 올라오면서 풍부한 영양분을 함께 끌어오고, 이를 먹고 번식한 플랑크톤이 해류를 따라 울릉분지로 흘러오면서, 주변에서 위아래 바닷물이 섞이는 현상 때문에 독도를 중심으로 2km 이내의 수온은 주위보다 1도 이상 낮아지면서 독도가 주변 바닷물을 섞는 역할을 함으로써 주변에 사는 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역할은 독도주변에 사는 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 지므로 물고기가 많이 살게 됨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연구보고서는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마린 시스템스’로부터 게재 승인을 받아 알려지면서, 정부는 독도주변의 지형과 생태계, 미생물에 대한 새로운 과학적 사실들을 밝혀내기 위해 2006년 8월에 출범한 한국해양연구원 독도전문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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