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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아침을 열자"...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
[사진-전국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인권과 문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단위 참여형 축제로 개최되는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가 상영시간표와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며 오는 30일 개막준비를 완료했다.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스탭으로 참여한 작품을 공모를 통하여 모집한 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올 6회 영화제에도 60편에 이르는 공모작이 접수되었고 이 중 18편이 본편 경쟁작에 올라 관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상영 시 마련된 GV에서는 감독 및 스탭이 함께 하며 관객들과 영화에 관한 진정성 있는 대화도 마련될 예정이다.

상영된 18편의 작품 중 대상 1명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200만원, 금상 1명에게 10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틀간 열심히 달려온 영화제는 31일 속초 엑스포 특설무대에서 폐막식을 진행함으로써 제6회의 막을 내리게 될 예정이다. 폐막식 역시 개막식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폐막식 사회는 개그맨 표인봉과 아나운서 유이안이 맡으며, 예선을 거처 본선에 올랐던 18편의 작품 중 수상작 5편이 폐막식에서 시상된다. 이어서 또 한 번 속초를 뜨겁게 달굴 특별한 한마당 어울림 무대가 펼쳐질 예정인데, 공개된 내용은 속초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여타 행사의 개·폐막식이나 야외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채워져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50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던 '프뉴마 발레단'의 발레공연, 2002년 패션위크로 데뷔해 다양한 패션쇼를 기획, 감독한 '유지영'의 패션쇼, 뮤지컬배우 카운트테너 '루이스 초이'의 공연, 재즈피아니스트 '서미미'의 연주 등 손쉽게 만나기 어려운 무대가 제6회를 마무리하고 7회를 준비하는 폐막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또 한 번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무대가 더해지는데 브라질의 나른한 오후를 노래하는 보사노바 듀오 '브루나', 살랑살랑 보사노바와 흥겨운 삼바로 삶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토닥이며 위로하는 브라질뮤직밴드 '보헤미아', 포르투갈어로 '봄'이라는 뜻으로 브라질의 삼바 파고지를 연주하는 8인조 밴드 '프리마베라'가 그들이다.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라는 그 취지에 공감하여 개·폐막식에 함께 참여하는 이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속초영화제 100배 즐기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의 개·폐막식을 준비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없애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6번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제6회 속초국제장애인영화제는 2019년 8월 30일(금) 자연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도시 속초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재호 기자  dokdos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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