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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7.9%, 한국당 29.7%, 정의당 6.9%

정당 지지도에서는 서울과 대구·경북(TK), 40대 이하, 보수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무당층이 상당 폭 증가하며 15% 선을 넘어선 가운데, 민주당과 한국당이 동반 하락한 반면, 정의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은 나란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변화는 국회 파행이 장기화하며 거대 양당에 책임론이 모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37.9%를 기록, 3주 연속 유지했던 40% 선을 지키지 못하고 30%대 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TK와 호남, 수도권, 50대 이하 전 연령층,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역시 1.3%p 내린 29.7%로 지난주에 회복했던 30%대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2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TK와 충청권, 20대와 30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내린 반면,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 진보층과 중도층은 올랐다.

반면 정의당은 0.8%p 오른 6.9%로 7% 선에 근접했고, 바른미래당 또한 0.5%p 오른 6.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2.7%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4%p 내린 1.2%, 무당층(없음·잘모름)은 3.3%p 증가한 15.5%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금요일(14일) 42.3%로 마감한 후, 17일(월)에는 40.6%로 내렸고, 18일(화)에도 37.7%까지 하락했다가, 19일(수)에는 38.2%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6월 3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37.9%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주 금요일(14일) 30.3%로 마감한 후, 17일(월)에는 30.5%로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가, 18일(화)에는 29.7%로 내렸고, 19일(수)에도 28.9%로 하락하며, 6월 3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3%p 내린 29.7%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지난주 금요일(14일) 6.3%로 마감한 후, 17일(월)에는 6.5%로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18일(화)에도 6.4%로 횡보했다가, 19일(수)에는 7.5%로 상승하며, 6월 3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6.9%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 금요일(14일) 5.2%로 마감한 후, 17일(월)에는 5.5%로 올랐고, 18일(화)에도 5.7%로 상승세를 이어간 데 이어, 19일(수)에도 5.8%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6월 3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6.1%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주 금요일(14일) 2.5%로 마감한 후, 17일(월)에는 2.4%로 직전 조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18일(화)에는 2.6%로 소폭 올랐다가, 19일(수)에도 2.5%로 전일의 수준을 이어가며, 6월 3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오른 2.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지난주 금요일(14일) 11.5%로 마감한 후, 17일(월)에는 13.0%로 증가한 데 이어, 18일(화)에도 16.6%로 늘었다가, 19일(수)에는 15.9%로 줄었으나, 6월 3주차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6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3.3%p 증가한 15.5%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6,06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5.8%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이주영 기자  dklee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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