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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독도는 어떤 섬인가?

독도는 어떤 섬인가? (55)

제 6 장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허구이다.

도를 넘어선 일본의 독도 야욕

 

8. 일본의 수치심과 독도

◎ 정한론(征韓論)과 도쿠가와

일본의 역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존재는 매우 특별하다. 100년이 넘게 지속된 전국시대(戰國時代)의 격동 속에서 천하 통일의 기반을 다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밑에서 그는 끝까지 살아남았다. 노부가나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권력을 이어받은 도요토미 히대요시(豊臣秀吉)와 동맹을 맺으며 도쿠가와는 일본 통일의 야심을 키웠다. 그의 오랜 야심은 결국 2세대 도요토미로부터 역성혁명(易姓革命)을 이끌어냄으로써, 1868년 메이지유신(明洽維新) 직전까지 약 250년간 대대로 일본을 집권한 인물이 되게 하였다. 일본인들은 선천적으로 헛된 야욕과 침략적인 근성이 강한 민족이다. 그것은 그들의 역사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는데, 그들의 피 속에는 선(善)은 보이지 않고 이상하리만치 침략과 침탈의 모습만이 보인다. 당시의 조선왕조는 정치적으로 유교의 덕치주의(德治主義)와 민본사상(民本思想)을 바탕으로 한 왕도 정치를 구현하고 있었다. 반면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통일된 중앙집권 막부(幕府)체제에 반발하는 막번(幕藩)들의 다이묘와 무사들을 회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한론(征韓論)을 계획하고,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하였다. 이때 막부 정권의 제 2 실력자였던 도쿠가와는 그것을 거절하였고 그로 인하여 도요토미의 2차에 걸친 조선 침략은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격동의 전국시대(戰國時代)를 거치면서 더 이상의 전쟁보다는 자국의 평화를 꿈꾸었던 인물이었다. 근래에 일본의 기업인들에게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위의 인물등 중 가장 선호하는 인물로 도쿠가와가 지목되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이 도쿠가와처럼 이웃나라와의 평화를 꿈꾼다면, 또 진심으로 도쿠가와를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면 한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넘봄으로써 한일 간의 평화를 깨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 100년 이상 지속된 일본의 전국시대가 통일된 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세력을 물리치고 마침내 전국시대 최후의 승자가 된 인물이다. 그가 설립한 에도막부는 이후 250년간 지속되었으며 그의 자손들이 쇼군직을 역임하며 일본을 다스렸다. 에도 막부 시기 일본은 체제 안정을 통해 오랫동안 평화를 누렸으며, 이 평화를 바탕으로 사회 경제와 문화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룰 수가 있었다. 오늘날 ‘일본적이다’라고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이 시기에 마련되었다. 에도는 오늘날 도쿄지역이다.

*정한론 - 1870년대를 전후하여 일본 정계에서 강력하게 대두된 한국에 대한 공략론(攻略論)

 

이근봉 총재  dokdos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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