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숨 막히는 한반도 삼고사미 때문에!삼일은 고농도미세먼지 사일은 미세먼지
  •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 승인 2019.01.24 11:44
  • 댓글 0
[白空 崔 桂 植 언론인(수필가)]

대한민국의 겨울은 맑은 하늘과 三寒四溫이 있어 겨울이 오면 기온이 급감해도 따뜻한 날이 오겠지 하는 기대 속에서 추위를 이기며 살아왔다. 2019년 1월초부터 전국을 뒤덮은 초미세먼지에 국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숨 막히는 한반도 상태에 정부는 대체 뭐하고 있느냐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중국 발 초미세먼지가 파란하늘을 잿빛으로 바꿔놓는데도 중국 측에 말 한번 못하는 이유는?

그래서 三寒四微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춥다 따뜻해지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우리나라 겨울날씨의 특성이 됐다. 올 들어 삼한사온이란 법칙이 무너졌다. 엘리뇨 등 기후변화와 기온 변동성이 커지면서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더 잦아졌다.

기온 변동이 심하면 풍속이 느려지고 대기가 제때 순환되지 않고 불규칙해진다. 그래서 미세먼지 농도가 역시 짙어진다. 난방 연료 등 오염물질과 결합하여 봄보다 겨울이 더 심해진다. 평년보다 추웠다 풀렸다 하는 기후 변동성 확대 및 대기 정화유화 및 지구 온난화 엘리뇨 발생 때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20% 상승했다. 지금 三寒四微 넘어 삼고사미(3일은 고농도미세먼지 4일은 미세먼지)라 한다. 영세상인들도 미세먼지가 야속하다고 한다. 매출이 반토막 났기 때문이다. 이유는 관광객도 줄고 거리에 다니는 사람이 없고 마스크 쓴 사람뿐이기 때문에 마스크 매출만 늘었다고 한다. 마스크 자체가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지 완전히 검증한 제품이 몇 군데나 있는지? 시민 300명중 89명(29%)만 착용했고 나머지는 답답하고 귀찮아서, 안경에 김이 서려서, 미세먼지(황사마스크)를 차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나를 의식하여 쓰지 않은 사람이 많다.

미대측(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걱정을 공유하고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올린 그림 이야기를 소개해본다.

엄마는 7세 딸아이에게 왜 하늘이 회색이야? 하고 물으니 아이는 하늘이 회색이라서 회색으로 칠했는데 안 예뻐? 하고 반문하기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라고 한다. 또 다른 어린이 2명은 마스크를 쓰고 입을 손으로 막고 있고 한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림을 그렸다. 파람점, 핑크점은 미세먼지고 우주인이 미세먼지에 갇힌 달팽이를 구하는 그림은 6세 아이의 그림이었다. 어린이의 그림에서 하늘색이 잿빛으로 그려 와서 엄마가 물으니 해님이 달님 같아 라고 했다. 정부의 무 대응 정책으로 30대(81%), 40대(70%) 여성들이 더욱더 뿔이 났다. 그 까닭은 미세먼지의 국민청원도 82~82.5%가 불안하다고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은 미세먼지 30% 감축을 한다고 했다. 오히려 악화 되다니? 특히 서울의 강남은 타 지역에 비해 2배 높았고 강원도는 무대응이고 지자체는 통계도 통일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병원,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은 실내외가 비슷하다니 더욱 더 심각하다. 그나마 서울시청이나 삼성빌딩정도가 공조시설을 갖춘 곳은 조금 나은 편이다. 국가적 재난 맞는데 이 정부는 국민을 정말 이렇게 무방비로 둬도 괜찮을 것 같은가? 정부 대책은 미흡하고 전혀 긴박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환경부 명의로 2019년 1월 12일 오후 5시쯤 수도권은 내일 06시~21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외출자제와 필요하면 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바람 이같이 간단한 문구하나가 전부였다. 2019년 1월 13일, 14일도 비슷한 시간에 재난문자만 있고 노후 경유차 진입제한만이 추가했을 뿐이었다. 이게 나라냐, 한심하다. 성난 30대~40대 여성들의 마음을 가라 앉혀야 한다.

지구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은 파란색이다. 어디서든지 고개를 들고 하늘을 쳐다보면 볼 수 있는 색이다. 그 뿐만 아니라 지구 표면의 70%는 푸른색을 띠는 바다로 채워져 있기에 그러나 파란색은 쉽게 볼 수 있으면서 쉽게 만질 수 없는 색이기도 하다. 인위적으로 색채를 내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파란 물건은 흔치 않다. 식물, 동물, 광물 중에도 파란색만을 내는 존재는 많지 않고 하늘의 푸른빛과 바다의 푸른 물결 또는 손으로 잡아 본들 투명한 물과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공기만 존재할 뿐이다. 그래서 행복의 상징과 같은 색이 파란색으로 믿고 있다.

세계적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데도 대기오염이 최악인 나라는 중동 산유국과 한국뿐이다. 2019년 1월 11일 베이징의 미세먼지 측정을 한국 환경 공단의 대기오염 정보사이트 에어 코리아의 초미세먼지 자료와 중국 생태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는 도시별 일평균 대기환경지수에 따르면 중국의 초미세 먼지 때문에 태국도 심각한 수준이며 마스크가 동이 나서 속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때 웃지못할 상황이다. 경제대국이 된 중국에게 책임을 물어야 된다. 베이징 1월 12일 미세먼지 최고농도 13~14일 천진 산동성 위해를 거쳐 백령도를 거쳐 1월 14일 서울 측정 이래 가장 높았다. 이는 2015년 초미세먼지 공식 측정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다. 수도권 미세먼지는 15일 오전까지도 기승을 부렸으나 이날 낮부터 차가운 북서풍이 불면서 미세먼지가 빠르게 흩어졌다. 1월 16일~17일 보통 수준이며 1월 18일부터 다시 나쁨으로 시작하여 19일(울산 제주 제외)~20일까지 기승을 부릴 것 같다.

우리 국민은 건강에 유의해야 하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미세먼지가 혈관을 타고 들어오면 호흡기 보다는 심혈관 쪽에 문제가 많기 때문에 특히 올 겨울은 외출을 자제해야 될 것 같다. 우리들이 자체적으로 2부제 운행을 하고 경유 노후차량의 운행을 자재하고 스스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책을 스스로 강구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파이팅 합시다!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dokdosisa@naver.com

<저작권자 © 독도시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도시사신문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