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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통위, 메르스 여파로 국감 아프리카·중동 공관 시찰 취소
[사진-IBS중앙방송]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최근 국내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해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자 10월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중동지역 한국공관 시찰을 취소했다. 메르스에 걸린 60대 남성은 귀국 전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통위 관계자는 14일"강석호 외통위 위원장은 최근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중동 현지 공관을 시찰하지 않기로 했다"며 "아프리카·중동반 소속 의원들은 다른 팀으로 나눠 배치했다"고 밝혔다.

외통위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통상 4개 대륙(아시아, 아프리카·중동, 유럽, 미주)반으로 나눠 보통 10~14일간 해외현지에 머물며 공관 시찰 및 감사를 진행한다.

올해 외통위는 10월10~29일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그 중 국내 소관기관에 대한 감사를 제외한 해외공관시찰은 이르면 10월1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미주반 감사반장은 관례대로 강석호 외통위 위원장이 맡는다. 감사위원은 송영길·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무성·김재경·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12~24일까지 총 13일간 주미국대사관·주 UN대표부·주캐나다대사관·주아르헨티나대사관 등 8개 공관을 감사한다.

구주(유럽)반 감사반장은 이수혁 외통위 민주당 간사가 맡았다. 감사위원은 이석현·이인영·진영 민주당 의원, 정진석 한국당 의원과 이정현 무소속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13~24일까지 12일간 주영국대사관·주포르투갈대사관·주독일대사관 등 6개 공관을 시찰한다.

아주(아시아)반 감사반장은 정양석 외통위 한국당 간사가 맡았다. 감사위원은 이해찬·박병석·심재권·추미애 민주당 의원, 유기준·윤상현 한국당 의원과 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이 맡았다. 이들은 10월12~24일까지 13일간 주중국대사관·주일본대사관·주인도네시아대사관 등 6개 공관을 감사한다.

 

김진성 기자  id5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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