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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한국-바른미래,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사진-전국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3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겨냥해 "'방북도 싫다', '국회도 열지 말자'고 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양당은 방북을 해서 평화에 기여를 하건, 아니면 남아서 국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하건 둘 중에 하나는 해야 할 것이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겹친다며 국회 대정부질문과 인사청문회 일정을 미루자고 제안한 것을 비판한 발언이다.

이 대표는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족사적 대의가 중요한데 국회일정이 겹친다'며 연기사유를 댔다"며 "맞습니다. 말씀 그대로 그 중요하다는 민족사적 대의에 동참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상 국회의장이 방북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국회일정은 무리 없이 돌아갈 수 있다"며 "주 5일 근무 지키고, 일하면서 세비 받읍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주영 기자  dklee2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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