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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데뷔 7년만의 솔로···"섹시보다 보컬 부각되기를"
[사진-IBS중앙방송]

"너무 떨린다. 아메리카노 100잔을 마신 느낌이다. 그 정도로 혼미하다. 신인 가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28·박경리)가 5일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데뷔 싱글 '블루문(BLUE MOON)' 쇼케이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2012년 나인뮤지스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경리는 7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간 멤버들하고 함께 했는데 오늘은 혼자다. '데뷔 7년 차인데 솔로 앨범은 좀 늦지 않았느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준비할 것이 많았고, 지금이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다."
앨범의 타이틀곡 '어젯밤'은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담은 노래다. 나인뮤지스 '드라마'(2015년)부터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정창욱과 함께 만든 팝 댄스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자아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을 잘 들어주면 좋겠다"고 청했다.

경리는 "말할 때보다 노래할 때 더 예쁜 목소리가 나온다는 소리를 많이 듣었다"며 "'공기 반, 소리 반'이 있는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자평했다. "섹시가 기본으로 깔려 있지만 예전보다 줄였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보컬적인 면을 부각하고 싶다."
드라이 춤이 포인트다. 이 안무를 설명한 뒤 "샴푸 광고나 트리트먼트, 린스 광고를 노리고 있다"며 웃었다.

매끈한 등 라인을 뽐낸 경리는 몸매 관리법도 공개했다. "어릴 때부터 여자는 뒤태가 예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기립근 강화 운동을 많이 했다. 덕분에 예쁜 등라인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활동 목표는 '믿고 듣는 경리 노래'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이다."많은 사람이 나인뮤지스 안의 경리 모습을 좋아해줬다. 그 점을 극대화해서 보여주고 싶다. 이번 음반을 시작으로 '경리 노래는 정말 좋다'는 반응을 듣고 싶다."

 

김현실 기자  siri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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