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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독도는 어떤 섬인가?
  •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 승인 2018.06.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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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어떤 섬인가? (35)

제 5장 독도, 대한민국의 보물이며 경제이다.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

1. 독도는 왜 중요한가?

  한마디로 말하면 대한민국 영토(領土)이기 때문이다. 좋든지 싫든지 간에 독도는 우리의 영토이기에 그 누구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독도에 대한 군국주의적(軍國主義的) 야욕(野慾)을 버리지 못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온갖 방법과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일본이 있기에, 우리는 온 힘을 다해 독도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독도는 삼국시대 이후 줄곧 우리의 땅이었다. 필자는 1502년 전부터 독도가 우리 땅이었음을 수없이 밝혔다.

  먼저 삼국사기 지증왕 본기(三國史記 智證王 本紀)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증왕 13년(512년)에 이사부가 우산국(于山國, 울릉도)을 복속(服屬)한 이래 우리의 고유 영토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일본은 울릉도 주변에 작은 섬들이 많고 또 울릉도라는 섬만을 점령한 것이다라고 반박하고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與地勝覽)의 팔도총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거꾸로 표기되어 있다며 그래서 신빙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50페이지 3째 줄에는 강원도 울진현 조에는 울릉도와 별도로 독도의 존재를 형제 섬으로 기록함으로써, 독도의 존재에 대한 최초의 역사 기록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것을 일본은 독도와 울릉도에 대해 구분만 했지 실제 조선 땅이라는 확실한 기록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1454년(단종 2)에 완성된 <세종장헌대왕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 148권에서 제155권에 실려 있는 전국지리지.]

 

2. 독도 주변 바다의 가치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속셈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Gas Hydrate)' 때문이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해초(海草)와 플랑크톤 등이 썩을 때 발생되는 메탄가스가 심해의 극저온 · 고압 상태에서 물과 결합하여 형성된 얼음 형태의 퇴적층으로 드라이아이스와 매우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불을 붙이면 잘 타기 때문에 ‘불타는 얼음’으로도 불리며, 전 세계가 이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차세대 에너지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이드레이트는 기체 상태로 존재하지만 영하(零下)로 온도를 낮추고 높은 압력을 가하면, 물은 얼기 되고 기체는 물 입자가 만든 우리 속에 갇히게 된다. 겉모습은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지만 1리터의 하이드레이트 속에는 무려 200리터의 가스가 압축되어 저장되게 된다고 한다.

  독도의 다양한 자원(資源) 중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단연 ‘가스 하이드레이트’이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고체 형태의 가스 덩어리로 연소시 배출가스가 휘발유의 7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자원 에너지청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가 1,000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가스 하이드레이트)가 해저(海底)에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동해 심해(深海)에는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약 6억 톤 정도 매장돼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미국 지질조사국의 예상치로, 국내에서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150조 원을 웃돌 만큼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 자원인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이 매장되어 있을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독도의 중요성은 생태 환경적으로나, 또는 에너지 자원의 확보 차원에서도 말할 수 있겠지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처럼 한국인에게 있어 ‘독도(獨島)’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즉 우리의 ‘자존심’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은 과거 강화도조약, 한일의정서 등의 사건을 일으키며 사실상 한국을 통치하려 하였고, 그 과정에서 독도를 빼앗아 자신들의영토로 편입시켰던 것이다.

  독도 주변 해저(海底)에는 엄청난 양의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자원으로써 활용 가치가 놓은 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 역시 독도 주변 해역에 넓게 분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석유 자원의 매장량이 점차 고갈되어 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가 몇 십 년 동안 쓸수 있는 천연가스가 독도 주변 해저에 매장되어 있다는 사실은 실로 엄청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석유 에너지를 수입만 하는 우리로서는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확보문제가 절대적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독도의 영토주권 문제에 대해 감정에 치우쳐 일시적으로 대웅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우리는 독도 문제이 있어 보다 장기적인 전략으로, 매우 신중하고 또 치밀하게 대응해야 한다.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dokdos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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