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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복귀' 홍준표, 노원병·송파을에 구애…"2번 찍어달라"서울 노원병, 송파을서 지원유세 재개
[사진-IBS중앙방송]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8일 선거유세 재개를 선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울 노원병과 송파을 지역부터 찾아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을 찾아 강연재(노원병)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유세의 문을 열었다.

이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배현진(송파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석촌호수 사거리로 옮겨 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배 후보를 처음 영입했을 땐 걱정도 많았지만 이야기해보니 속이 꽉 차고 소신도 있다"며 "저도 (송파에) 23년 사는 유권자다. 오늘 아침 투표도 했다. 교육감 빼고 나머지 다 2번 찍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여권을 겨냥, "이번 선거 끝나면 제일 먼저 세제 개편으로 부동산 세금 폭탄 떨어질 거고 공과금도 대폭 오를것"이라며 "국회에서 막아야 한다. 2번 밀어줘야 우리 힘으로 막는다"고 외쳤다.

홍 대표는 또 "우리나라 가장 부자 동네인 강남구 세무서에서 자영업자들이 폐업신고서 뽑아놓고 기다린다. 자영업자 다 죽어난다 중소기업은 지금 망하기 일보 직전이다. 정책 그대로 두면 경제 파탄 난다. 이번 선거는 민생 선거"라며 견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배 후보도 "송파에 오며 현장 주민들 목소리를 듣고 똑바로 전달해서 민의를 실현시켜주는 게 정치라고 느낀다. 송파 주민들 메신저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이날 상계중앙시장에서도 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손가락으로 2번을 표시하며 "2번을 찍으면 장사가 2배로 잘 된다" "장사가 잘 되거든 1번을 찍고 장사가 어려워졌다면 2번을 찍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이날부터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 활동을 펼친다. 9일엔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3일 당 차원 대결이 아닌 인물 대결의 프레임으로 전환하겠다는 이유로 유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가 이날 유세 재개를 선언했다.

 

신홍진 기자  hjshin1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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