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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軍장성 보직·진급 신고자에 삼정검 수여
[문재인 대통령과 군 장성 진급자들이 8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을 마치고 접견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진영 육군사관교장, 최영철 교육사령관, 문재인 대통령, 김성일 제6군단장, 김혁수 제2군단장. 2018.06.08.(사진-IBS중앙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군 장성 보직 및 진급 신고자에게 '장군의 상징' 삼정검(三精劍)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군 장성 보직 및 진급 신고를 받았다. 보직이 변경된 최영철 육군교육사령관, 중장 진급자 김성일 제6군단장·정진경 육군사관학교장·김혁수 제2군단장 등이 대상이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국방부 관계자들도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에게 직책·계급·이름·수여자가 새겨진 끈 '수치(綬幟)'를 삼정검에 달아 수여했다. 동행한 가족들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삼정검은 조선시대 왕이 무공을 세운 장수에게 하사하던 칼이다. 육·해·공군이 하나로 일치되어 호국·통일·번영 3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칼날 길이는 75㎝, 칼자루 25㎝로 총 길이 100㎝다. 무게는 2.5㎏다.

새 정부에서는 군의 사기를 높이는 차원에서 국방부 장관이 아닌 문 대통령이 삼정검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퇴임 직전에 국방부 장관에게 삼정검을 받는다.

 

이계환 기자  lkhwan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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