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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독도는 어떤 섬인가?
  •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 승인 2018.04.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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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어떤 섬인가? (30)

독도는 우리의 미래이다.

6. 대마도는 우리 땅, 역사적 근거가 있다.

대마도는 섬이라기보다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산이라고 할 만큼 섬 자체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활주로를 만들만한 평지가 없어 산을 깎아서 비행장을 만들었고, 그나마 활주로가 짧아서 소형 프로펠러 비행기만이 운항할 수 있는 작은 섬이다. 대마도는 현재 두 개의 섬이 만제키바시(万關橋)를 통해 서로 연결되 있다. 평지가 거의 없는 산길에 도로를 만들다보니 곳곳에 터널이 뚫리게 되었다. 제주도 면적의 40% 정도 되는 지형에 터널 수만 해도 100여 개가 넘는다. 대마도에서는 농사를 지을 땅이 없어서 계곡 사이와 일부 해안지대에서만 농사를 짓고 있다. 그마저도 전체 면적의 3%에 불과한 땅이다.

이렇게 쓸모없는 땅이지만, 이승만 대통령은 이대로 방치해서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1949년 1월 7일 대통령의 첫 연두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꺼냈다. 한일 국교 재개를 언급하면서, 문제의 섬 '대마도(對馬島)'에 대해 의미 있는 말을 일본에게 건넨 것이었다. 어찌 보면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맞서기 위한 하나의 카드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그때가 처음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한 지 사흘 뒤인 1948년 8월 18일 성명에서는 '대마도'는 우리 땅이니 일본은 속히 반화하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항의하자 이승만 대통령은 외무부를 거쳐 그해 9월 '대마도'속령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은 일본이 대마도에 대한 모든 권리, 호칭, 청구를 분명히 포기하고 그것을 한국에 돌려줄 것을 요청한다.

 In view of this fact the Requblic of Korea request that Japan specifically renounce all right

, title and claim to the Island of Tsushima and return it to the Republic of Korea."고 밝혔다. 이렇듯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영주권' 주장은 그 무어소다 강력했고, 또 기회 있을 때마다 일본으로부터 대마도를 돌려받기 위해 힘썼다. 

탐라도(제주도)는 상대적으로 독립을 누리다 고려에 복속되었다. 반면 대마도는 상대적 독립은 우지됐지만, 조선의 관직을 얻고 생필품을 얻기 위해 조선과의 교역을 꾸준히 요청했었다. 대마도를 다루는 고려와 조선의 원칙이 그랬었던 것이다.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dokdos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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