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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독도는 어떤 섬인가?
  •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 승인 2018.04.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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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어떤 섬인가?(29)

 

독도는 우리의 미래이다.

 

6. 대마도는 우리 땅, 역사적 근거가 있다.

대마도는 우리 땅일까? 아니면 일본 땅일까? 하고 의문이 생길 때가 있다. 대마도는 몇 세기 동안이나 일본의 영토로 여겨져 왔었다. 그것은 대마도가 한국 땅이라는 인식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대마도(對馬島)는 일본의 영토라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나라와 더 가까운 섬이다. 대마도는 지형적으로도 낚시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주위에 작은 섬들이 많아서 수자원이 풍부하고 바다 양식에도 적합한 조건을 가진 섬이다.

대마도에 거주하는 일본인들 중 적지 않은 사람이 대마도를 ‘대한민국 부산시 대마도구(區)’라고 말하면서 자신들이 사실상 한국인과 다를 바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대마도는 독도와 더불어 명백한 한국 땅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대마도는 조선이 관리하던 우리의 영토였다. 참고적으로 대마도와 함께 만주지역도 언젠가는 우리가 돌려받아야 할 땅이란 점을 잊지 말자.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이 대마도를 무력으로 강점하려 했지만 대마도 의병이 결사 항전하여 격퇴하였으며, 이를 기록한 의병전적비가 대마도 땅 도처에 아직도 산재해 있음을 볼 수 있다. 1870년대에 대마도를 불법적으로 점거한 일본은, 이후 1945년 7월 26일 ‘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을 통해 불법으로 소유한 영토를 모두 반환하겠다고 국제적으로 약속하였기에 대마도는 당연히 우리에게로 반환되어야 한다.

오랜 세월 일본이 불법 점거하여 왔기에, 대마도는 일본어만 통하는 일본 지배하의 땅이 되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마도는 분명히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이 역시 우리의 역사가 명명백백하게 증명해주는 사실이다. 일본이 독도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시하는 역사적 근거와 비교해 볼 때, 우리의 대마도 영유권 주장은 시기적으로도 훨씬 연원(淵源)이 깊고 역사적 자료들도 풍부하다.

한일 간의 역사 문제를 놓고 볼 때 대마도 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반드시 공세(攻勢)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대마도 영유권’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대시켜 나갈 중장기적인 전력을 수립, 실행함으로써 한일 현안(懸案)의 외교 문제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대마도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와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대마도는 지리적으로도 부산에서 49.5km, 일본 후쿠오카(福岡)에서는 134km 떨어져 있어 우리나라에서 훨씬 더 가까운 섬이다. 시계가 탁 트인 날이면 부산 태종대에서도 대마도를 볼 수 있으며, 부산의 새벽 닭 울음소리가 대마도에서 들릴 정도로 지척이다. 현재 대마도에는 4만 3천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독도시사신문 편집국  dokdos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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