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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지지율 72.5%…전주 대비 1.5%P 하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5,75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5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8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7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내린 72.5%(매우 잘함 46.9%, 잘하는 편 25.6%)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7%p 오른 20.9%(매우 잘못함 9.0%, 잘못하는 편 11.9%)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54.8%p에서 51.6%로 3.2%p 좁혀졌으나, 여전히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간 지지율은 PK(부산·경남·울산)와 충청권, 수도권,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진보층,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하락한 반면, 호남과 TK(대구·경북),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상승했고, 일간으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잔여 사드 임시 추가 배치’를 둘러싼 정책혼선과 문 대통령의 여름휴가 적시성 논란이 이어졌던 8월 1일(화)에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4.1%p 하락했다가, ‘8·2 부동산대책’ 발표 당일부터 3일 연속 오르며 ‘이명박 정부 국정원, 대규모 민간인 댓글조직 운영’ 보도가 확산되었던 4일(금)에는 지난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수치까지 만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간으로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와, ‘잔여 사드 발사대 임시 추가 배치’ 및 ‘한미 탄도미사일 대응 사격’ 등 정부의 강력 대응이 있었던 1주일 전 주말을 경과하며, 사드 추가 배치와 환경영향평가, 대통령 휴가를 둘러싼 각종 논란 보도가 확산되었던 31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8일) 대비 2.1%p 내린 70.9%(부정평가 21.5%)로 시작해, 아파트값·전셋값 폭등과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경기침체 관련 보도가 이어진 8월 1일(화)에도 69.9%(부정평가 22.7%)로 하락했다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발표된 2일(수)에는 71.7%(부정평가 21.1%)로 반등했고, 전날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보도가 이어진 3일(목)에도 72.8%(부정평가 20.5%)로 오른 데 이어, 이명박 정부 국가정보원의 대규모 민간인 댓글조직 운영 관련 보도가 확산되었던 4일(금)에도 75.7%(부정평가 19.0%)로 3일 연속 상승하며, 70%대 중반의 지지율을 만회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주일 전 7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5% 내린 72.5%(부정평가 20.9%)로 마감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남근 기자  kid54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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